[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B투자증권(대표이사 주원, www.ktb.co.kr)은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에서 후원하는 조손가정 자녀들을 초청해 'Mission I’m possible(미션 아임 파서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6명과 어린이 2명으로 조원을 구성한 총 60개 조가 놀이기구 탑승, 기념사진 촬영, 선물증정 등의 활동을 펼쳐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조별로 단체티를 준비하는가 하면, 행사 말미에는 어린이들의 조부모를 위한 건강식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효한 브랜드기획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가 관심 갖지 못한 주변 어린이들과 KTB투자증권 임직원이 함께 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2000년 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를 설립하여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예술체험, 장학결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2006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에 회사가 매칭으로 기부금을 적립해주는 ‘행복한 점프기금’ 제도를 운영하여 서울,경기지역 조손세대 가정 아동 및 청소년 50여명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KTB투자증권 ‘토요한마당’ 행사는 KTB투자증권 임직원간의 소통과 비전을 공유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행사로, 즐거움과 직원간의 소통, 화합을 목표로 매월 본부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창의적인 주제와 행사의 방향이 결정된다. 그 동안 창작 뮤지컬, 케익만들기, 도전 골든벨, 온라인게임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8월 행사는 조손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임직원 화합과 봉사활동까지 경험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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