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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9층 토파즈홀에서 '수입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멀버리 ㆍ 발리 등의 킨텍스점 미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오일릴리ㆍ 질스튜어트 등의 수입 여성의류, 사바띠에 ㆍ 마리엘렌 등의 모피 브랜드 등 총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이월상품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주요 상품으로 발리 핸드백 89만원, 질스튜어트 원피스 29만8000원, 재킷 38만8000원, 스테파넬 점프수트 6만9000원, 사바띠에 호피 하프 코트 379만원 등이 있다.
김대은 여성의류 팀장은 "수입의류 행사는 행사 초반에 물량 소진률이 높기 때문에 첫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킨텍스점 미입점 브랜드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킨텍스점 이용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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