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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올해 흑자 유지중..하반기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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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예당컴퍼니(예당)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3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2005년도 반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반기실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당은 2008년도 324억원, 2009년도 69억원, 2010년도 2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바 있으나 올해는 1분기부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반기까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과거처럼 과다영업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의 회사 정비가 끝난 것"이라며 "하반기 임재범, 조관우, 김조한, 알리, 차지연, 라니아, 치치 등의 음반 출시, 방송, 공연 등이 준비되어있고, 라니아와 치치는 일본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이 임박해 하반기 해외 시장 매출 발생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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