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107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07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지난밤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역외환율이 하락하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순매도한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보인데 따라 반등했다.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반납한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은행권이 롱플레이와 이월 숏커버에 나서고 역외세력도 달러를 매수하면서 환율을 끌어 올렸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하락하면서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았다"며 "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여전히 위험회피 심리가 팽배하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