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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연세 세브란스서 수술 3D라이브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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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케이디씨의 자회사인 리얼스코프가 국내 최초로 실시간 로봇 수술장면을 3D입체영상으로 중계한다.


케이디씨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주관하는 국제 의료전문 행사 '다빈치 라이브 심포지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실시간 로봇 수술(Robotic Live Surgery)' 을 3D입체영상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다빈치 라이브 심포지엄'은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이용한 수술정보 공유와 다양한 의료기술 강연 등이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사흘간 열릴 계획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5개국, 약 600여 명의 국내외 전문 의료진이 참석한다. 실시간 로봇 수술 3D입체영상 중계 역시 실제 수술사례를 통한 강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계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4회 이상 실시된다. 수술을 실시간으로 중계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3D입체영상을 이용한 수술 중계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설명환 케이디씨그룹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의료현장에서 3D입체영상을 이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이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수립 또한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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