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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수원시는 18일 공석인 제1부시장에 윤성균 지방이사관(55·사진)을 선임했다.
윤 부시장은 고려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국 교부세과장,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구리ㆍ부천ㆍ용인ㆍ안산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특히 윤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은 물론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열린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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