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서 기자]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최대 2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ELS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6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9.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제933회 ELS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소보장수익률 2%에 지수상승률의 84%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하고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를 초과해 상승했더라도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제934회 ELS는 OCI 보통주와 삼성엔지니어링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주가의 60%이상이면 58.8%(연 19.6%)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김시겸 EFP팀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대외변수로 인해 주가 추가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 만큼 안정적 투자를 위해 이같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9일 오후 1시까지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박종서 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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