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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보청기 파손 분실 안심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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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보험사와 제휴 '포낙케어'실시 재구매때 부담덜어

값비싼 보청기 파손 분실 안심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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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이 손상되어 잘 듣지 못하는 이들의 귀가 되어주는 ‘보청기’. 청각의 손실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보청기는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값이 비싼 탓에 한 번 구매하고 잘못 보관하면 파손과 분실로 인해 다시 구매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보청기가 고가의 의료기기인 만큼 한 번 분실하거나 파손이 된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난감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보청기가 없을 때, 생활에 큰 불편함이 초래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보청기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청각전문기업 포낙보청기는 보청기 안심보장서비스인 ‘포낙케어(Phonak Care)’를 실시한다. 포낙보청기는 높은 판매고를 자랑하는 세계적 보청기 브랜드로, 청각보조기기부터 음향기기까지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는 포낙케어 서비스까지 등장시켜 더욱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포낙보청기가 보험사와 제휴해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포낙보청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부가서비스다. 보청기 구입시 의무사항은 아니며, 자유의사에 따라 서비스 가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포낙보청기의 신동일 대표는 “보청기를 이용하다가 분실 혹은 파손되어 재구매를 해야 하는 경우, 소비자들은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보청기 자체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저렴한 제품을 산다고 해도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낙케어와 함께한다면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고급형(16채널급) 이상의 포낙보청기 구매자에 한해 8월 한 달간 무료로 포낙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만큼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누리고 싶은 이들은 이번 기회에 보청기를 구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낙보청기의 홈페이지(www.phon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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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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