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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실물 모델 품평회 열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16~19일까지 창원 현대로템 공장에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6일 인천도시철도2호선에 투입될 전동차의 실물 모델(Mock-up)에 대한 품평회를 차량제작사인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품평회에선 실물 크기의 제작된 전동차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이용시 불편 사항 등을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차체가 알루미늄으로 실물과 똑같이 제작됐고, 주요 장치도 실품처럼 작동하도록 돼 있어 문제점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품평 대상은 전동차 승객의 이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디자인, 출입문, 의자 등이다.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한 비상탈출 장치, 창문파괴 장치, 화재감지 및 진압장치에 대한 작동시연을 통하여 성능검증을 실시한다.


한편 품평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알림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만 16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5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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