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미 FTA가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환영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 대통령이 상생과 공생발전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비전과 목표를 잘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해 세계경제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국민은 위기를 잘 극복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는 대통령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무역업계도 정부, 기업인, 근로자 모두 합심해 무역 1조 달러 시대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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