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부재자투표 신고자가 10만명을 넘었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우편 등으로 접수된 부재자투표 신고자는 10만2832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부재자투표 대상은 군인,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등에 머무는 사람, 주민투표관리 종사자 등이다. 부재자투표일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이다.
오는 24일 실시되는 주민투표는 ▲소득하위 50% 학생 대상 2014년까지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 대상 초등학교(2011년), 중학교(2012년) 전면적 무상급식 실시 중에 선택하는 안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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