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준(52ㆍ토마토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투어격인 챔피언스투어 2차전에서 우승했다.
공영준은 10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골프장(파72ㆍ6783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김종덕(50)과 동타(7언더파 137타)를 만든 뒤 18번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잡아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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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골프전문기자
입력2011.08.10 23:47
수정2011.08.14 15:58
공영준(52ㆍ토마토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투어격인 챔피언스투어 2차전에서 우승했다.
공영준은 10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골프장(파72ㆍ6783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김종덕(50)과 동타(7언더파 137타)를 만든 뒤 18번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잡아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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