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영흥철강이 10일 주식분할 결정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영흥철강은 전일보다 1500원(14.85%)급등한 1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흥철강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식분할로 영흥철강의 주식수는 현재 발행주식수 562만1724주에서 5621만7240주로 늘어나게 된다.
주식분할을 안건으로 한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23일 열린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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