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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탱크'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실력있는 선수 '베스트 10'에 선정됐는데….
골프닷컴(www.golf.com)은 오는 11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리크의 애틀랜타 어슬레틱골프장(파70ㆍ7467야드)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을 앞두고 지금까지 메이저 우승이 없는 선수 가운데 가장 골프 실력이 뛰어난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최경주는 10명 중 9위에 뽑혔다.
최경주에 대해서는 "기복이 있어 저평가돼 있는 선수"라며 "어려운 코스에서 특히 잘 치며 기록 자체는 평범하지만 점수를 낼 줄 아는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리 웨스트우드와 루크 도널드(이상 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애덤 스콧(호주), 더스틴 존슨, 닉 와트니, 버바 왓슨(이상 미국)이 차례로 1~8위를 차지했고 매트 쿠차(미국)가 10번째로 꼽혔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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