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고객가족 및 취약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생태체험학습 ‘그린 에너지 캠프’를 개최한다.
9일 G마켓은 환경부, (사)생태산촌만들기모임,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와 함께 오는 10월말까지 8회에 걸쳐 경기도 양평균 숲속학교에서 ‘그린 에너지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그린 에너지 캠프는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고, 교통비와 식비를 포함한 참가비 전액이 무료다.
캠프는 ‘태양열 오븐 체험하기’, ‘에코티셔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중 매회 40명을 추첨, 1인당 최대 4인까지 동반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교육문화 체험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지역안동센터와 연계해 매월 40명의어린이를 초청해 캠프를 함께 진행한다.
김주성 G마켓 사회공헌팀장은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며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방학을 이용해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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