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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친절한 금자씨'가 많은 구 입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서울시 친절도 평가 결과 민원여권과 3위, 부과과 4위 차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1년 상반기 전화응대서비스 품질점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도봉구, '친절한 금자씨'가 많은 구 입증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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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총 50개 부서 중 도봉구는 민원여권과가 3위, 부과과가 4위에 올랐다.

이로써 도봉구는 공공기관 친절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한 민원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민고객에 대한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실시했다.

본청 52개 부서, 사업소와 산하 출연기관 67곳, 자치구 민원여권과 와 세무과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는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샤퍼(Mystery Shopper)가 업무 관련 문의와 상담을 통해 담당 직원 친절도와 업무 지식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서당 10회씩 총 1690회 평가가 이루어졌다.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진단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활용,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민에게 감동주고 신뢰받는 행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7월19일부터는 근무 시작 전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아침인사교육을 하고 있으며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민원안내 서비스 제공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객응대 5S(See-고객과의 시선맞춤, Smile-밝은 미소, Sincerity-성실한 태도, Speed-신속한 업무처리, Smart-깔끔한 업무처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하반기에도 구민에게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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