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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의 새 디지털 싱글 ‘기도’ 뮤직비디오가 가학적이라는 이유로 KBS와 MBC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써니힐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방송사 모두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남자의 채혈 장면을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기도’ 뮤직비디오에는 돌연변이의 머리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듯한 장면과 마취 주사를 총으로 쏘는 장면 등이 담겨있다. 소속사는 현재 재심의를 신청할 지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힐의 신곡 ‘기도’는 5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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