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초구, 폭우 침수주택 안전점검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대한건축사협회(서초분회) 소속 건축사 35명등 합동점검반 17개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주택에 대해 건축사협회의 자원봉사 지원을 받아 무료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침수주택 안전점검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건축사회 서초분회(회장 김진명) 소속 건축사 35명과 공무원 등 17개 반 연인원 140명(건축사)이 투입되는데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서초구, 폭우 침수주택 안전점검 진익철 서초구청장
AD

건축사 2명과 공무원이 1개 반으로 안전점검반이 편성 돼 실시하게 되는데 침수로 인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약 16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인건비를 지불할 경우 약 35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나 자원봉사로 실시됨에 따라 절감된 소요예산은 이웃돕기 등에 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사 자원봉사’ 안전점검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주택에 대해 피해복구비 지원을 위한 '침수피해(주택) 확인조사'를 완료하고 침수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해 건축사 등 전문가의 안점점검계획을 검토하던 중 서초건축사회가 소속 건축사 35명이 안전점검에 무상으로 자원봉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한편 서초건축사회는 지난해 곤파스 태풍 때도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활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했다.


또 이번 수해발생에 따라 서초구에서 긴급히 요청하는 각종 안전점검 시 늦은 밤이나 새벽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즉각적으로 출동하여 자문에 응하는 등 헌신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건축사회의 헌신적인 협조로 재해복구활동이 원활히 수행되고 있으며 기록적인 폭우피해로 당혹해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에게 많은 위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