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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마켓코리아, '삼성 쇼크' 여전.. 이틀째 下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아이마켓코리아가 삼성 그룹의 경영권 매각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날보다 3350원(14.92%) 떨어진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으며, 이틀간 사라진 시가총액 규모는 2624억원에 달한다.


전날 주가급락에 따른 시장 충격을 우려해 삼성 그룹이 '삼성계열사 MRO 물량 보증' 방침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지만, '삼성 프리미엄 상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과 투심 약화를 막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 역시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기 전까지 주가 흐름이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당분간 주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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