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ㆍ바이더웨이는 이달 한달간 선불교통카드인 '캐시비'로 삼각김밥, 말이 김밥, 햄버거 결제 시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통신사 제휴 멤버쉽 카드(KT) 할인 15%까지 받으면 최대 40% 가까이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캐시비카드로 결제한 영수증을 당사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통증' 예매권 3000매를 증정한다.
아울러 캐시비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끌레도르쿠키앤크림바 아이스크림(15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병행 진행 중이다.
캐시비카드는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버스, 지하철 요금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포인트 적립ㆍ사용, 유통 결제가 가능한 카드다.
황인성 마케팅팀장은 "선불교통카드인 캐시비 카드는 다양한 기능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지난해 말 출시해 벌써 63만 장 가까이 발급 됐다"며 "캐시비 카드 발급 활성화로 고유가 시대, 대중교통 이용 늘리기에 기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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