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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전역 3일 만에 <강심장> 으로 컴백 “첫방 후 고정 출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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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전역 3일 만에 <강심장> 으로 컴백 “첫방 후 고정 출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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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전역 3일 후 SBS <강심장>에 복귀, 녹화에 참여 할 예정이다. 붐의 전역은 오는 22일. 붐이 참여하기로 예정된 <강심장> 녹화 일은 25일이다.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붐이 휴가를 나올 때부터 만나 이미 5월 때부터 이야기를 하고 있던 상태”라면서 “25일 녹화는 붐의 컴백 방송처럼 만들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혁 PD는 전역한지 3일만에 붐을 <강심장>에 섭외한 이유로 “붐은 초반에 <강심장>이 자리잡도록 공헌한 사람이다. 개인적으로도 오래 프로그램을 같이 해서 붐의 예능감이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있다. 붐은 현재 출연자인 이특씨과 은혁씨와도 친하고 호흡도 잘 맞는다. 강호동씨와의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고 설명하며 “군대 갈 때 이미 돌아오면 같이 잘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었고, 휴가 나오는 틈틈히 계속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고 전했다.


군대에서 전역해 최근의 예능 프로그램 경향에 대해 붐이 잘 적응할 수 있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박상혁 PD는 “원래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다. 게다가 군대에서도 연예병사로 있으면서 <위문열차> 등 국군 방송을 많이 했다. 붐씨가 국군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많이 챙겨 봤는데 충분히 즉시 적응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큰 걱정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상혁 PD는 “첫 방송을 보고 반응이 좋으면 고정 출연으로 갈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붐은 22일 전역을 앞두고 현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복무 중이다. 붐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 국군 방송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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