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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피겨 스케이팅은 숙취에 좋다”
- 개그맨 김병만이 2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 말. 현재 <일요일이 좋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 중인 김병만은 “피겨 스케이팅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스케이팅 한 후에 지방간이 없어졌다”고 답했다. 이어 김병만이 “피겨 스케이팅은 숙취에 좋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자 이승기는 “대한민국 숙취 1위는 김연아 선수인 건가”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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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집에 도둑이 왔지만 아버지가 이기고 있어 다시 잤다”
-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26일 SBS <강심장>에서 한 말.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출신 아버지가 굉장히 엄하시다”며 “아버지는 늘 “혹시 도둑이 들어오면 잡지 말고 쫓아라”라고 하셨는데 동생과 자고 있던 어느 날 수상한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 보니 아버지가 골프채로 도둑을 때리고 있었고 아버지가 너무 쉽게 이기고 있어 우리는 졸려서 그냥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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