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드라마 OST에 맞춰 스케이팅을 한다면?

김병만, 크리스탈, 유노윤호 등이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 ‘키스 앤 크라이’의 4차 경연 주제는 드라마, 영화 OST로 정해졌다. 17일에는 ‘키스 앤 크라이와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진지희-차준환, 박준금-김도환, 김병만-이수경, 크리스탈-이동훈 커플 등의 공연이 방송됐다. 특히 김병만-이수경 커플은 박성호, 노우진, 류담과 함께 타잔 공연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점프와 리프트 등 스케이팅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크리스탈-이동훈 커플은 f(x)의 멤버들과 함께 서커스라는 콘셉트로 공연을 펼쳐 심사위원 점수 1위에 올랐다. 24일 방송되는 3차 경연 두 번째 편으로 1팀의 탈락자가 결정되고 나머지 7팀의 출연자들은 드라마, 영화 OST로 다음 경연을 준비하게 된다. 한편 17일 ‘키스 앤 크라이’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SBS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