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분짜리 4D 음악영화 <쉐어 더 비전>이 9월 3일 개봉한다. <쉐어 더 비전>은 성공을 꿈꾸는 남자 현민이 자신의 삶을 뒤바꿔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는 내용의 단편영화로 영화 <그랑프리>, KBS <아이리스>를 연출한 양윤호 감독의 작품이다. 이병헌과 양윤호 감독은 <아이리스>로 인연을 맺었다. <쉐어 더 비전>이 표방하는 장르인 ‘뮤직필름’은 영화와 음악의 만남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새로운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제시하는 영상물이다.
<쉐어 더 비전>은 ‘비전 인 마인드(Vision in Mind)’, ‘빌리브 인 비전(Believe in Vision)’,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의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이병헌 외에 이수경, 배수빈 등이 출연했다. 영상은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을 통해 ‘리얼 3D’로 제작됐으며 임재범, 소울맨, 포맨 등이 음악을 담당했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쉐어 더 비전>은 8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9월 3일부터 3주간, 4D관에서 무료 상영된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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