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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8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촬영을 위해 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아이조2>는 국내에서도 흥행 영화 대열에 올랐던 영화 <스텝업 3D>를 감독한 중국계 미국 감독 존 추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병헌 외에 채닝 테이텀, 레이 파크 등이 1편에 이어 출연한다. 1편 개봉 당시 프로모션차 한국을 찾았던 시에나 밀러는 2편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21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입국 후 시차 적응과 함께 캐릭터 분석 및 촬영 준비 시간을 조금 가진 뒤 바로 영화 촬영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아이조2>는 미국 뉴올리언스 주에서 8월 15일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으며 2012년 여름 개봉한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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