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로비에 설치된 독도 실시간 영상 중계 모니터 하단에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입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취임한 맹형규 장관은 취임 직후 ‘독도 실시간 영상 중계 모니터’를 청사 로비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독도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맹 장관은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이다”며 “동해 먼 바다에 홀로 떠 있는 독도에 우리 모두 직접 가 볼 수는 없어도 마음속에는 늘 독도를 품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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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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