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솔라시아가 큰 폭 개선된 실적을 호재로 1일 급등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솔라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570원(10.90%) 상승한 5800원을 기록중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33%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해 각각 132%, 116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솔라시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해외 통신·금융카드 시장과 MVNO 등 국내 신규사업분야 진입 노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이익률의 성장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라시아는 국내 양대 이동통신사에 NFC USIM을 공급하는 업체다. 최근 한솔그룹(한솔인티큐브)이 1대 주주로 들어오면서 그룹차원의 시너지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도 기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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