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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 세탁기 작동시키세요..LG '스마트 트롬'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스마트 원격제어·스마트 절전코스·다운로드·스마트 진단·스마트 매니저 등 최첨단 스마트 기능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세탁 경험을 제공하는 건조겸용(세탁용량 13kg, 건조용량 8kg) '스마트 세탁기'를 출시했다.


LG전자 스마트 세탁기는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세탁기를 작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준다.

'트롬 6모션 2.0' 스마트 세탁기는 ▲스마트 원격제어 ▲스마트 절전 ▲코스 다운로드 ▲스마트 진단 ▲스마트 매니저 등 최첨단 스마트 기능을 적용했다.

'스마트 원격제어'는 외출 중이라도 무선인터넷을 통해 ‘LG 스마트 세탁기’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세탁상태 확인, 전원 끄기, 예약 시간 변경, 구김 방지 등 집 안의 세탁기를 내 마음대로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스마트 절전’은 전기요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전기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를 추천해 세탁을 하는 기능으로, 향후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이 구축되고 계절/시간별 변동요금제가 실시되면 절전 시간대에 운전이 가능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코스 다운로드’는 고객 생활 패턴에 적합한 코스를 제공해 새로운 세탁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항상 업그레이드된 세탁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스마트 진단’은 세탁기 이상작동 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에 내장된 작동음을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는 기능으로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 간편하게 고장여부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스마트 매니저’는 의류에 부착돼 있는 세탁라벨 확인 방법, 얼룩제거 방법, 세탁기 동결방지법과 같은 생활상식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드럼세탁기는 정밀한 DD(Direct Drive,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손빨래와 같은 6가지 세탁동작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했다. 신제품은 오가닉 우드(Organic Wood) 색상이며, 가격은 174만원(모뎀비용 10만원 별도)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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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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