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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신임 상무 선임..14살차 임원 한솥밥

허점욱 前 전라북도 재정협력관, 경영지원본부장에 선임

예탁결제원, 신임 상무 선임..14살차 임원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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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기획재정부 출신인 허점욱 전 전라북도 재정협력관을 신임 상무(경영지원본부장)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허 신임 상무는 1953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전북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경제기획원 예산실,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재정기획국 재정협력과, 기획재정부 FTA 지원대책단, 디지털 예산회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예탁결제원 노동조합은 지난 25일부터 일주일동안 낙하산 인사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사복투쟁을 벌였다. 신임 상무 선임 절차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신임 상무 선임이 늦어지면서 경영지원본부장 자리가 한 달 가까이 공석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허 신임 상무는 1953년생으로 1967년생인 문형욱 예탁결제원 상무와는 14살 차이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문형욱 상무는 지난 해 6월 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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