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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상근무 2단계→1단계..우면산 등 수해피해 복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전7시 현재 2단계 비상근무를 1단계 비상근무로 변경하고 피해지역 복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우사항 등 비상사항 예의 주시하고 팔당댐 방류량 감소에 따라 올림픽대로 등 침수 복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면산 등 피해지역 응급복구도 진행중이다. 현재 복구현장은 전원마을, 신동아렉스빌, 레미안, 임광, 윗성지마을, 송동마을 등 6개소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7시 현재 누적강수량은 591.5mm이다.

인명피해는 사망 18명, 실종 5명, 부상 41명이다.특히 우면산 등 산사태 매몰사고로 사망 16명, 실종 2명, 부상 21명의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피해는 1만5618건으로 추가 침수피해 여부를 조사중이다. 이재민은 278가구 522명이다.


시설물 피해는 산림 및 공원 등 94개소로 나타났다. 산악구조 10건, 수난구조 5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호우주의보가 29일 오전1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일부 교통통제가 진행중이다.


도로침수로 한강대교에서 여의교 방향 노들길과 올림픽대로 일부가 진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노들길에서 여의도 방향 여의상류IC도 통제되고 있다.


창의문에서 북악골프장 방향 북악산길도 팔각정 옆 산사태 붕괴위험으로 통제가 진행중이다.


잠수교와 청계천 통제도 29일 현재 계속되고 있다.


지하철은 전 구간이 통행재개 되면서 현재 통제구간이 없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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