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씨티은행은 주가지수에 따라 최고 연12.94%(세전)까지 이자를 주는 주가연계예금(ELD)인 '코스피 200 업(UP) 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의 예금기간은 1년6개월이며 코스피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된다. 지수가 마이너스로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된다.
관찰기간 중 코스피200지수의 일별종가가 지수결정일 대비 30%이상 상승하면 연5.0%(세전)의 수익률을 준다. 30%이상 상승하지 않으면 각 분기별 지수 관찰일과 지수 결정일의 종가를 비교해 상승률을 산출하고 여기에 참여율을 반영해 최고 연12.94%(세전)까지 이자를 준다.
이 예금과 '프리스타일예금'을 동시에 가입하면 연4.7%(세전)의 우대금리를, '양도성예금증서'를 동시에 가입하면 연4.9%(세전)의 금리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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