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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진전, 대전역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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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대구·서울 이어 6일 동안 역 광장서 ‘2011 달라진 4대강 사진전’ 개최

4대 강 사진전, 대전역서 열어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2011 달라진 4대 강 사진전’ 관람객이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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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4대 강 살리기 사진전’ 전국 투어 세 번째 전시가 대전역에서 열린다.

4대 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역 광장에서 4대 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달라진 4대 강 사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사진은 ▲우리의 아름답던 시절 ▲그 후로 오랫동안 ▲새로 물길이 열리고 ▲다시 찾은 우리강 웃음소리 河河河 ▲우리 강을 지키는 사람들 등 5개 테마로 50점이 전시된다.

심명필 본부장은 “4대 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들려다 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온 국민이 강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고 함께 감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추진본부는 대전에 앞서 동대구역 광장(7월20~22일), 서울시청 광장(7월25~30일)에서 행사를 가졌고 광주버스터미널(8월8~13일)과 부산역 광장(8월15~20일)에서도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4대 강 살리기 홈페이지(www.4rivers.go.kr)에서 확인하거나 사진전 사무국(02-525-2648)으로 물어보면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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