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블랙박스 관련주가 일제히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카 인포테인먼트 개발업체인 제이씨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날보다 3.61% 상승한 186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은 차량 제조회사가 출고되는 신차에 대해 블랙박스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총 10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발의했다.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지난해 약 25만대 규모였으며 올해는 5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씨현은 지난달 말 HD 블랙박스 '런즈 BS10 HD'를 출시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