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장대비가 쏟아지면서 27일 정오부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통제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한강수위가 높아져 27일 정오께부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여의교, 여의교~여의상류 I.C 구간과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이다.
한강수위는 팔당댐 방류량이 27일 오전7시30분 현재 초당 약 1만3600톤에 달하고 있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림픽도로와 강변북로 해당구간의 차량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