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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꼬꼬면' 드디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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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자격’을 통해 화제가 됐던 ‘꼬꼬면’이 시중에 출시된다.


이경규의 '꼬꼬면' 드디어 나왔다 ▲한국야쿠르트는 ‘꼬고면’ 생산을 시작했다며 8월부터는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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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야쿠르트는 이날부터 ‘꼬꼬면’ 생산을 시작했다며 8월부터는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꼬꼬면은 남자의자격 ‘라면의 달인’편에서 이경규가 직접 요리한 라면으로 방송당시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라면을 개발했던 개그맨 이경규는 4개월여동안 한국야쿠르트의 연구소를 오가며 맛을 평가하는 등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야쿠르트는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인 ‘꼬꼬면’이 쇠고기와 해물 등으로 국물 맛을 내는 기존의 국내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철호 한국야쿠르트 F&B유통부문장 이사는 "'꼬꼬면'은 붉은 국물색 일변도의 한국 라면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라면 통합브랜드인 ‘팔도(Paldo)'가 추구하는 ’색다른 즐거움‘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꼬꼬면’의 브랜드 소유권은 이경규에게 있고, 한국야쿠르트는 판매금액의 일부를 브랜드 사용료로 지불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봉지면에 이어 9월에 용기면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경규의 '꼬꼬면' 드디어 나왔다 ▲한국야쿠르트는 ‘꼬고면’ 생산을 시작했다며 8월부터는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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