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만에 상승하면서 105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056.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당국의 개입경계가 높았던 가운데 미국의 부채한도증액, 재정감축안 합의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코스피지수가 1%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를 비롯한 국제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것이란 우려도 시장에서의 리스크 회피심리를 강화시키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아시아환시에서 유로화가 소폭 반등한데 따라 상승폭은 제한됐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문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환율을 끌어 올렸다"며 "하지만 네고물량이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문제가 해결되면 환율은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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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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