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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사 영구아트무비의 폐업설에 대해 회사 측이 “단순한 루머일 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4일 영구아트무비 관계자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도(일요일에도) 출근을 한걸 보면 모르겠나. 폐업이라는 말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 매체는 영구아트무비가 대규모 제작비 등으로 인한 자금난으로 폐업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영구아트무비 측이 이에 대해 부인하면서 “내부적으로 조직이 변화하는 중이다. 이를 오해한 것 같다”면서 “사실 확인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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