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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내린천, 래프팅하던 40대 익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23일 오전 11시45분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내린천에서 래프팅하던 조모(44.경기)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일행 9명과 함께 래프팅 중 급류에 중심을 잃고 물에 빠져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숨진 조씨는 이날 자녀가 다니는 학교 학생 28명과 학부모 19명, 교사 1명 등 48명과 함께 조를 나누어 래프팅에 참가했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안전요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나머지 일행은 안전요원이 조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보트가 뒤집혀 모두 물에 빠졌으나 스스로 헤엄쳐 물 밖으로 나오거나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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