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亞오전]그리스 금융지원 합의…투자자 우려 완화에 상승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2일 아시아 오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존이 제 2차 그리스 지원 프로그램에 합의한 것이 유럽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킨 데다 금융 그룹들의 실적에 대한 불투명성이 줄어들면서 아시아 주가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22일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9% 상승한 1만96.56에, 토픽스지수는 0.7% 오른 865.97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는 이날 3.30% 상승했고, 호주 커먼웰스뱅크도 1.7% 올랐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예상 상회한 것으로 발표한 영향으로 1.31% 올랐다.


노무라 증권의 와코 주이치 선임연구원은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합의가 금융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면서 "투자자들은 이전과 달리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13(0.37%) 오른 2776.03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97.88(1.35%) 상승한 2만2285.17을, 대만 가권지수는 37.46(0.43%) 오른 8754.60을 기록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