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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해외 팬 커뮤니티 연합, 항의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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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해외 팬 커뮤니티 연합, 항의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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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해외 팬 커뮤니티 연합, 항의 성명 발표. 지난 20일 스페인, 핀란드, 터키, 멕시코를 비롯한 16개 나라의 해외 팬 커뮤니티 연합은 공동으로 JYJ 출연 취소에 대한 JYJ 해외팬 항의 성명 발표 보도자료와 제주 한국방송공사의 대중 기만 행위에 대한 한류 국제 소비자들의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이번 성명을 통해 ‘제주와 한국에 대해 갖게 된 긍정적 이미지가 손상’되었고 ‘KBS의 기만과 강요,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결정은 해외 한류 소비자들을 희생시켰으며 경제적 손실까지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 정부, 특히 문화관광체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게 차세대 문화콘텐츠 산업은 민주적이고 청렴한 아젠다를 수립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보도자료
<#10LOGO#> 어쨌든 이런 논의가 계속될수록 문화콘텐츠 산업은 조금씩 민주적이고 청렴한 방향으로 흐를 겁니다. 설마 시간이 뒤로 돌려지진 않겠지요.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취임. 지난 2010년 8월 개각 당시 문화부장관에서 물러났던 유인촌 전 장관은 오늘 문화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앞으로 문화계 현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보도자료
<#10LOGO#>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배우 박신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재입원. 현재 MBC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인 박신혜는 지난 19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20일 다시 촬영 현장에 복귀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근육 통증을 느껴 다시 입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오늘 <넌 내게 반했어> 방영 시간에는 8회 대신 1~7회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10 아시아
<#10LOGO#> 야구에서도 1~7회 하이라이트만으로는 승부를 짐작할 수 없죠. 잘 쉬고 힘내서 8회부터 승부를 겁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김지운 감독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복귀. 할리우드 리포트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의 제작사 라이언스 게이트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을 맡는다고 밝혔다. <라스트 스탠드>는 마약조직의 보스가 법정에서 탈출해 멕시코 국경을 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영화다.
보도자료
<#10LOGO#> 장총의 달인 아놀드 대 손가락 귀신 스탤론의 라스트 스탠드 대결까지 펼친다면 전설의 레전드일 텐데요.

배우 이수경,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빅토리’ MC로 발탁. <일요일이 좋다>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 후속으로 방영하는 ‘빅토리’는 비만인 도전자들이 5개월의 합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쇼다. SBS는 ‘이수경이 과거 20㎏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할 것’이라 전했다.
10 아시아
<#10LOGO#> 다이어트 계의 <슈퍼스타 K>를 노리는 건가요? 아니 <스페셜 K>인가?


경찰청, 지난 4개월 동안 벌어진 연예계 비리 총 14건에 대해 밝혀. 경찰청은 지난 3월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연예계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총 14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140명 검거, 5명 구속을 했다고 공개했다. 적발된 불법 행위로는 기획사와 PD 간 금품이 오가는 행위, 연예인 지망생에게 금품을 받는 행위를 비롯해 폭행, 배임 같은 건도 있다. 특히 사건의 피해자 중 연예인 지망생은 97퍼센트에 달해 데뷔를 미끼로 한 범죄의 건수를 짐작케 한다.
보도자료
<#10LOGO#> 캐스팅 요강에 이렇게 쓰지 그래요. 월 200만 원 보장, 가족처럼 일할 분 모십니다.


영화 <써니>, 관객 700만 명 돌파.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20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1만 784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수 700만 7465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중 700만 관객을 넘은 건 <트랜스포머 3> 이후 두 번째이며, 한국 영화로서는 처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10LOGO#> 제목처럼 쨍쨍한 날씨에 쨍쨍한 소식이로군요.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최근 0.3㎝가 더 자랐다고 밝혀.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기광은 MC들이 현아와의 스캔들을 언급하며 ‘현아가 키 작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키 170cm 안 되는 아이돌 멤버가 별로 없다. 콕 찍어서 말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하자 ‘나는 170cm가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170.5cm이었는데 최근 0.3 더 자라 지금은 170.8cm다’라며 최근 더 키가 자라 현아의 이상형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보도자료
<#10LOGO#> 깔창을 끼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납량특집 단편 웹툰 ‘옥수역 귀신’,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 여름을 맞아 네이버 웹툰에서 진행하는 <2011 미스터리 단편>에 오늘 업데이트 된 ‘옥수역 귀신’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과 특유의 효과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도자료
<#10LOGO#> 미워하던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뽑아주고 웹툰 좌표를 찍어주세요.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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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최근 원산지를 세탁해 주는 불법 중개업체들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제품에 부과한 관세가 총합 145%로 치솟으면서 중국 수출업체들이 이를 회피할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SNS에서는 현재 제3국 경유 원산지 세탁 방식을 홍보하는 물류 중개업체들의 게시글과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광고는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원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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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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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의 선출과정인 콘클라베가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교황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클라베(Conclave)는 교황 선출 선거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선거를 의미한다. 콘클라베라는 용어 자체가 '밖에서 문을 잠근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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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야권에서 라이칭더 총통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대만의 정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은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오는 5월20일부터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만 총통 파면법에 따르면 탄핵은 최소 임기 1년이 지난 총통에게만 할 수 있어, 2023년 5월20일 취임한 라이 총통에 대한 탄핵은 다음 달 20일부터 가능하다. 현재 야당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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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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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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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큰 틀만 설계‥시행은 자율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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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은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제도 자체보다 이를 누가, 어떻게 시행할지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기업은 정부가 제도의 큰 틀만 설계하고, 실제 시행 여부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획일적 적용보다는 각 조직의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도입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9.4%는 정년연장 제도를 정부가 설계하더라도 시행 여부는 기업 자율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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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고령자 계속고용 문제가 차기 정부가 당면하게 될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요 정당 대선후보들이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고용 지속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나섰다. 경제계와 노동계까지 거들고 있다. 정년 연장과 고령자 재고용 여부가 주목받는 건 우리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년~1974년생)의 퇴장은 노동구조는

  • 25.05.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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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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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장에서의 은퇴 시기와 연금 개시 연령이 괴리되면서 발생하는 소득 크레바스(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층의 소득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연금 수급 연령은 계속 늦춰져 왔지만, 은퇴 연령은 오랜 시간 그대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정년 연장 등 벌어지는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2일

기획
소멸
  • 25.05.1106:30
    ⑥'제한' 벽 허물고 사람 모이는 공간으로…폐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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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폐교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선례들을 보면

  • 25.05.1006:30
    ⑤폐교 많은데 쓸 수가 없다…막힌 활용 길, 특별법 한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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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한국은 폐교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특별법

  • 25.05.0606:30
    도서관 원한 주민 의견은 뒷전…폐교 부지에는 기숙사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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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화양초등학교가 202

  • 25.05.0506:30
    폐교 계획보고서에 "계획이 없다"…느릿 행정의 결과물[소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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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5.0406:30
    ②축구장 625개 면적…평균 20년 방치되는 폐교의 경제적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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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5.1107:00
    145% 美 관세에 中 '원산지 세탁업' 호황…동남아산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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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기업 현장은 제도 도입을 위해 넘어야 할 구조적 과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정년만 늘릴 경우 조직의 인건비 구조가 크게 흔들리고, 청년 채용과 직급 순환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정년·임금·직무 구조를 함께 바꾸는 '세트 개편'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년 연장을 도입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정년 연장이 미치는 영향

  • 25.05.1211:00
    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노동시장에서의 은퇴 시기와 연금 개시 연령이 괴리되면서 발생하는 소득 크레바스(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층의 소득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연금 수급 연령은 계속 늦춰져 왔지만, 은퇴 연령은 오랜 시간 그대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정년 연장 등 벌어지는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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