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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혜택' 미분양 오피스텔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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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입지 좋고 할인 혜택까지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size="255,200,0";$no="20110613083939067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오피스텔 미분양 사업장 중 분양가 할인 적용과 배후 임대수요가 튼튼한 곳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월세 가격급등 현상으로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는 수익형상품의 투자선호도가 상당한데다, 매입비용을 낮출수록 자본이득과 운용(임대)수익률을 더 많이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미분양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계약금 정액제나 중도금 이자후불제, 무이자 대출 뿐 아니라 직접 분양가격을 할인하는 공격적 판촉전까지 도입돼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오피스 등 업무집적지, 대학가, 지하철 역세권 등 트리플 배후임대수요까지 구비된 곳이 많아 입주 후 공실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올 하반기에는 정부 주도하에 오피스텔 건설자금 저리대출과 임대사업자 세제지원 확대방안이 고려되고 있어, 건설사도 투자환경 개선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잔여물량 해소에 적극적이다.


이에 수도권에서 분양가 할인 등의 파격적 계약조건을 적용, 잔여물량을 판매하고 있는 오피스텔 미분양 사업지를 파악해 봤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분양 중인 월곡역 코업스타클래스는 최고 41층으로 아파트 138~170㎡(전용면적) 120가구와 오피스텔 86~114㎡(전용면적) 106실로 꾸며졌다.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분양가 선납조건으로 33~36% 특별할인판매를 단행한다. 일례로 전용 86㎡형의 종전 분양가는 5억 원이었으나 분양가 선납조건을 통해 3억6000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6호선 월곡역과 가까워 지하철을 타면 강남권과 도심권을 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동덕여대, 고려대, 국민대, 삼육대, KIST 등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당 건물 지하1~3층에 홈플러스가 입점, 영업중에 있어 생활편의 최적화 요건을 갖추고 있다.


차량으로 5분 가량 이동하면 롯데ㆍ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희의료원과 고대 안암병원도 가까운 편이다. 이외에 장위와 미아, 길음뉴타운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개발 진행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오피스텔 마감재도 풀 빌트인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동탄신도시 메타포스빌 오피스텔은 37~60㎡, 총 111실로 구성됐다.


종전 분양가는 1억1700만~1억4800만 원대로 분양가 할인을 통해 9700만~1억2300만 원에 공급 중이다.


시스템에어컨, 건조기능드럼세탁기, 냉장고, 32인치 LCD TV 등 풀옵션이 무상 제공되면서 기본 복층 시공으로, 다음달 완공 예정이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및 삼성중공업, 일동제약, 3M등이 인근지역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배후 임대 수요가 원만한 편이고, GTX 일산(킨텍스)~동탄노선 확정 및 KTX 수서~동탄 예정 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통한 교통망 개선도 기대된다.


대우건설과 STS도시개발은 인천광역시 논현지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회사 보유분에 대한 10% 할인분양을 실시 중이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지구 20블록 외 2필지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 107~109㎡ 521실, 185㎡ 3실 등 총 524실로 구성돼 있다.


일례로 계약면적 107㎡(전용49㎡)는 종전 분양가가 2억2000만 원대였으나, 할인을 통해 1억8560만 원대에 공급 중이다.


전 실이 2BAY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8층부터 오피스텔로 저층부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 내에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와 뉴코아 아울렛이 입점한 상태이며, 수인선 논현역(2012년 개통예정)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도보 2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됐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3년 완공예정이며,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는 두산건설이 상암두산위브센티움(전용 23~28㎡ 325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인근에 초대형 디지털 문화콘텐츠 집적단지인 상암 DMC가 조성되고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에 위치한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동, 총 361실로 규모로 전용면적 29~36㎡의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정자동 카페거리에 인접해 있고, 인근 업무·오피스집적지와 판교테크노밸리, 경원대, 동서울대, 단국대 등 임대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임차시장 불안,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 정부의 규제완화, 건설사의 공격적 마케팅 등 4박자가 맞아 떨어지고 있는 만큼, 양질의 분양조건을 갖춘 오피스텔 미분양 사냥은 하반기 한층 다양화될 것이 분명하다.


다만 고분양가에 대한 거부감이 높고 가격 변동성이 작은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 오피스텔의 투자방법도 철저한 옥석고르기와 보수적인 투자마인드가 필요하다.


저가매수와 풍부한 배후임대수요가 보장된 입지를 고르되, 융자 및 분양옵션 혜택까지 꼼꼼히 살피면 투자실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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