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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에쓰오일(S-OIL)은 19일 서울 마포 본사 대강당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초청 햇살나눔콘서트를 개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활동 지원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와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서 순회공연도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3년 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음악적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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