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수원, 에티오피아 수력프로젝트 감리·설계 용역수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18일 에티오피아의 국영기업 메텍(METEC)과 수력프로젝트의 기술감리 및 설계용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메텍이 추진하는 수력프로젝트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북서쪽으로 약 850㎞ 떨어진 지역에 5250㎿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 기전공사에 대한 기술감리 및 설계용역을 한수원이 수행하며 200~300㎿급 신규 수력개발 사업도 공동 수행하게 된다.


한수원은 이를 계기로 우리 정부의 아프리카 협력강화 정책에 부응하고, 수력개발 잠재성이 풍부한 아프리카에서 수력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여 향후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 간다는 전략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