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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현대비앤지스틸 무보증채 A-(안정적)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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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현대비앤지스틸의 발행예정인 제19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 2위의 STS냉연강판 업체로 오랜 업력과 안정적인 영업기반 ▲원가구조 개선 및 기술력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 ▲계열내 자동차 부품사로의 매출 비중확대로 사업안정성 제고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로 그룹차원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등을 꼽았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1966년 삼양특수강을 모태로 설립돼 특수강, 봉강, 강관, STS냉연강판 등을 생산하는 특수강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그러나 1997년 삼미특수강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봉강과 강관 사업부문을 창원특수강(현 포스코특수강)에 양도하는 등 사업부문을 조정해 STS냉연강판 생산에 특화, 국내 2위의 STS판재류 전문제조업체로 탈바꿈했다.


이후 2000년에 현대제철에 인수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됐으며 자동차용 STS강판 생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연산 30만톤의 STS냉연강판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0년에는 1만2000톤의 STS초극박판 생산설비를 준공, 본 생산에 들어갔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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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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