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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하하가 배우 박진희에게 '내 여자'라는 호칭을 사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기...일 년에 한 번 고생하는 감기가 하필 이 타이밍에. 너무 아프다. 목, 관절, 뼈까지 아프다는 것이 이런 건가"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정말 많이 슬프다. 이런 날 약과 꽃을 들고 문병와 줄 남친은 없는 거니"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하하는 "내 여자 기다려"라는 글을 달았고 이에 박진희는 "어서와"라고 대답했다. 하하는 이어 "집 앞에서 세 시간을 서 있었어. 흐르는 비만큼 나도 울었어 아프지마. 휘리릭" 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희와 하하의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이 이렇게 친했나요?", "'내 여자'라니... 무슨 사이 아니에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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