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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잘나가는 레스토랑 CEO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홍석천이 사실은 후각을 상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석천은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의미를 지닌 '감탄고토'란 보기에 대해 설명하다 "사실 어릴 때 수술이 잘못돼 후각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후각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홍석천은 "음식 맛보는 게 힘든 대신 미각이나 시각 등 다른 감각이 발달돼 남들보다 음식의 좋은 것, 나쁜 것을 더 잘 가려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금 5,000만원에 도전한 그는 찬스를 썼음에도 5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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