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보호예수가 풀릴 예정인 물량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대비 5.29% 하락한 2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이 매수매도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표주관사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15일과 29일에 기관 공모 물량의 25%인 총 549만여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릴 예정"이라면서 "청약 당시 2주와 4주씩 보호예수를 걸었던 것으로 15일과 29일 물량이 각각 어느 정도인지는 집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