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대비 1400원(4.78%) 하락한 2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대우증권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한국항공우주는 거래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한 뒤 단 하루를 제외하고 꾸준히 상승했다. 12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 첫 날 시초가 1만9300원 대비 45.6% 상승했다.
한국항공우주는 2019년까지 방산부문의 장기 발주계획이 상당부분 확정돼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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