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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 배달 사업을 시작한 개그맨 박성광이 저조한 쇼핑몰 매출을 공개하며 솔직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성광은 지난달 6월 온라인 꽃 배달 사업체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를 개업했다. 야심차게 사이트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하루 방문자 수가 10명 안팎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첫 일주일 동안은 매출액 '0원'을 기록했다고.
또한 박성광은 트위터에 "꽃 5개 팔려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3건은 엄마가 샀다"며 "설마 제가 드린 용돈으로 사신 거 아니죠"라는 웃지 못할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다들 왜 저보고 치열한 꽃 배달 사업을 선택했냐고 말하는데 전 자신 있거든요. 지금은 어렵지만 다들 처음은 힘들잖아요. 제가 직접 경영하며 제품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는 점이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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