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우진비앤지, 노화지연 물질 발견 소식.. 이틀째 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우진비앤지가 겨우살이 추출물에서 노화를 늦추는 물질을 발견했다느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우진비앤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비앤지 중앙연구소는 지난 8일 한국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겨우살이 추출물서 사포닌 성분의 하나인 베툴린산이 초파리 생명을 연장시키고 노화를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김종배교수는 "항암효과로 널리 알려진 겨우살이 추출물에 들어있는 베툴린산이 생명연장 및 노화방지효능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초파리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초파리 암수의 수명을 평균 36%까지 연장시켰으며 누에에서도 44.8%의 수명연장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추위와 더위, 활성산소에 대한 스트레스 저항성이 베툴린산 섭취 후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단순하게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